처음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많은 기출문제와 자세한 풀이과정을 선보이셔서 기초부터 잘 보고 따라해 바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쉬운 단계에 머무르며 요행을 바라는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기존 문제를 거의 잘 풀게 된 사람은 심화 문제를 주어 과정 도중에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신 어상수 강사님 참 감사드립니다.
  비록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시험이 전부 끝나지는 않았지만 대비를 단단히 하니 마음이 놓이는 수업이었습니다. 정말 처음부터 시작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등록하기 전 자신이 혹여나 이전에 준비한 것과 겹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무 것도 모르는 입장에서 가장 좋은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