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를 정말 하나도 몰랐기에 해당 수업을 듣는 것을 결심하기 까지도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수강 후기를 하나하나 찾아보고 학원에 문의하는 것을 여러번 거친 끝에 신촌 민현규 선생님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hrd-net 내의 후기도 정말 좋았고, 수강생들이 불편해하지 않게 다가와주신다는 글들을 보며 이게 진짜일 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첫 날 수업을 듣고 선생님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려고 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 자격증을 딸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42일이라는 지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시간을 함께 하며 선생님께 받은 많은 자료와 특히 분개 프린트는 실무 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되는 것을 몸소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여리고, 정말 민회계, 민열정 등 수백개의 별명이 다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선생님이십니다.
자격증의 합격여부를 떠나 생소한 분야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덕분에 세무회계 분야의 관심이 생겨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
사랑은 안하지만 감사했습니다, 백점 만점 백점 민현규 선생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