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도 전혀 할 줄 몰라서 과연 배운다고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엄청 컸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기초에 대해 자세히 잘 알려주시고 진도에 따라가지 못할 때에도 수강생 한명한명 친절히 알려주시는 구소영선생님 덕분에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구직 활동하기에 앞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것도 너무나 막막했는데 서정진 취업실장님께서 잘 봐주시고, 저의 적성에 어떤 직종이 잘 맞을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 취업이라는 산은 남아 있지만 학원에서 너무나도 많은 걸 얻었고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 취업도 문제 없이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개월동안 매일 같이 오던 학원을 이제 다시 못 온다고 생각하니 뭔가 시원섭섭하지만 나중에 우리반 친구들 전부 디자이너로 다른 곳에서 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